검단신도시 동경규동 검단아라점 규동맛집

검단신도시 동경규동

검단신도시 동경규동

곧 이사를 가게 되어 검단신도시 번화가를 걷어가던 중 찾게 된 동경규동 날씨가 춥기도 했고 배도 고파서 뜨거운 국물류가 먹고 싶어서 와이프와 바로 들어가 봤다. 돈가스류 덮밥을 워낙 좋아해서 하나씩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다. 가게 앞쪽에 메뉴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있긴 했는데 배가 너무 고파 그냥 들어갔다. 

음식점 내부

가게가 밖에서 본거보다 좌석이 많이 없었다. 내부에 사람이 많아 천장을 찍었다. 일단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넣으면 되는데 들어가자마자 우측 구석에 있어 처음에 어디 있는지 잘 몰랐다. 일단 우리가 주문한 건 규동이 아닌 얼큰 니꾸가락국수과 등심김치가츠동 사실 규동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기 때문에 메뉴 이름과 사진만 보고 시켜봤다. 주문하고 보니 규동을 시켜볼걸 하고 후회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메뉴를 가져다주신다. 얼큰 니꾸가 락국수 8,800원 등심김치가츠동 8,700원 기본 반찬은 좌석마다 두 가지 깍두기와 단무지가 비치되어 있다. 일단 우리가 앉은자리엔 깍두기가 많지가 않아 한참 집게로 깍두기국물에서 건져냈다. 일단 매장은 배달도 같이 하기 때문에 매우 분주했다.

얼큰 니꾸가 락국수는 그릇을 받자마자 생각했던 그릇크기보다 작아서 좀 놀랐다. 일단 국물맛은 진한 국물맛을 원했지만 국물이 그렇게 진한느낌은 아닌 가벼운 가락국수국물에 고추기름인지 얼큰한 소스를 위에 뿌려놓으셨다. 유부가 통으로 올라가 있고 적당히 섞어서 먹으면 된다. 국물도 얼큰하고 가락국수도 먹을만했지만 양이 살짝 아쉬웠다. 다음엔 정식메뉴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등심김치가츠동

와이프가 주문한 등심김치가츠동 와이프는 김치가 들어간 메뉴를 좋아한 터라 규동맛집에서 규동은 안 먹고 둘 다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가락국수보단 등심김치가츠동이 조금 맛이나 양이 더 나은 것 같다. 올라간 등심가츠도 맛있었고 올라가 잇는 김치와 소스가 짭조름하니 맛이 좋았다. 와이프가 많이 못 먹는 것도 있었는데 양이 성인남자 1명이 먹을만한 양이었다.

타마고 에비텐동

다 먹은 그릇은 주방 우측 퇴식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다음에 재방문해서 먹을만하다. 다른 메뉴도 궁금하니 다음에 또 방문하기로 하고 맛있게 먹고 나왔다.

 

인천 서구 바리미로5번길 26 유성타워 1층 102호

(원당동 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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