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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39

교촌 블랙시크릿 익숙한데 맛도있네?! 월드컵 시즌 대한민국 경기가 있던 날은 아니었지만 요새 정말 볼 경기가 많다. 축구 보면서 치킨을 먹으려던 참에 교촌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궁금했었는데 이때다 싶어 바로 주문을 했다. 교촌은 보통 반반 콤보를 자주 먹었었는데 이번엔 신메뉴로 먹어보기로 와이프와 합의를 봤다. 가격은 오리지널 20,000원 / 순살 23,000원 배달, 포장 가능 동양의 비법을 담았다는 블랙 시크릿이 정말 궁금했다. 교촌은 보통 레드와 오리지널만 먹었었는데 교촌이니까 뭐가 새로 나와도 맛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시키기 전에 조금 망설이긴 했다 너무 이국적인 맛이 나진 않을까 하고 걱정을 했다.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게 만들었겠지? 신제품이라 반반은 없었고 블랙시크릿 콤보로 포장 주문을 하고 20-30분 정도 .. 2022. 11. 26.
경상북도 김천시 방문 (2번째) 경북 김천시에 유명한 직지사를 가보았다. 입구부터 뭔가 웅장함이 느껴지는 게 멋있게 보였다. 일단 들어가면 입장료 2천 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날 구름이 좀 많이 껴있긴 했지만 날씨는 나쁘지 않았었다. 금요일 낮에 가서 인지 관광객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주차도 수월하게 하고 들어갔다. 경주 불국사도 가보았지만 처음 가본 직지사는 엄청 규모가 크게 느껴졌다. 불국사보다 개인적으로 더 좋았었다. 불국사에 있던 비슷한 석탑이 있어 더욱 느낌이 좋았다. 단풍이 좀 많이 물들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단풍 구경하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었다.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이 장군? 은 정말 규모가 엄청 크게 느껴졌는데 사진으로 보면 그 느낌이 확 와닿진 않는 것 같다. 내가 본 나무로 만든 목재인형?.. 2022. 10. 31.
난생 처음 가본 경상북도 김천시 (1번째) 얼마 전 친척 동생 결혼식이 있어 경상북도 김천을 가보았다. 토요일 결혼식이었는데 금요일 오후 2시쯤 도착하여 김천 관광도 할 겸 하루 전날 도착했다. 내가 사는 곳은 김포인데 행신역 KTX가 빠르지만 가는 기차가 한 번에 가는 게 없었다. 그래서 김포에서 인천 계양역에 차를 주차 해두고 서울역으로 가서 김천역 새마을호 직행 열차를 탔다. 서울역에서 김천역까지 2시간 30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가면서 노트북으로 밀린 업무를 하려 했지만 좌석에 테이블이 있었지만 너무 작아서 노트북 올려놓고 작업을 할 수 없었다. 새마을호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려면 맨 앞자리를 잡아야 한다. 맨 앞자리 앞엔 간의 테이블이 있어 노트북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예약해두었던 렌트카를 타고 곧바로 김천 맛집이라는..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