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생이 사는 부천에서 셀프 세차를 같이 하기로 하고 방문한 부천 모토카워시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문했는데 차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살짝 늦게 도착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차량유도를 해주셨다. 일단 차를 세차장 안에 넣고 카드를 발급받았다. 같이 세차하는 동생한테 들은 얘기인데 이 동네에서 이 세차장이 유명하고 주말엔 세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세차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모토카워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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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세차장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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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터치카페 아메리카노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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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기본요금(4분)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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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세차 청소기/드라이/에어건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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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차 서비스30,000원
카드발급은 현금과 신용카드 둘 다 가능했고 발급 방식은 다른 셀프세차장과 비슷했다. 기본 1만 원부터 발급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카드 발급하고 세차게이지 안으로 걸어가는데 직원분이 사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세차 공간은 총 5칸이었고 내가 도착했을 땐 한 곳 빼고 다 세차 중이었다. 날씨가 아주 추운 날엔 세차공간 앞쪽을 칸막이로 막아서 물이 얼지 않게 하는 것 같다.
드라잉공간도 꾀 널찍하고 청소기와 콤프레셔 같은 시설이 관리가 잘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 수도시설 관리도 잘되어있는 편이고 수압도 좋고 나름 만족했다. 세차공간 안쪽을 보면 셀프세차 이외에도 자동으로 세차해 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이날은 사용을 못하게 되어있어서 해보진 못했다.
오토세차는 양쪽에 노란 기계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자동으로 세차를 해준다고 했는데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자동세차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카드발급해 주는 사무실 안쪽에 간단한 세차용품판매 하고 있었고 사무실 우측 편에 휴식공간과 자판기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셀프세차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곳은 바닥이 얼지 않게 고무재질로 되어있는 게 좋았다. 다른 셀프세차장의 경우 바닥이 얼어있어 미끄러웠던 적이 있는데 관리도 잘되어있고 시설도 깔끔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오후 1시 정도까지 2시간 정도 세차 하는 동안 쉴 새 없이 차들이 들어왔다. 시설도 잘되어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우리 동네에도 이런 셀프세차장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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