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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것들과 정보들

한달도 안된 크몽 프리랜서마켓 후기 (1번째)

by VDO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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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던 크몽이었다. 사실 주변에서 말을 많이 듣기도 했고 단가가 너무 낮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실제로 디자인 관련 로고나 브랜딩 명함 등 이쪽은 단가가 몇만 원 하는 것도 있긴 했다. 자세히 보지 못했던 나는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퇴사 후 나는 주변에 인맥이라고는 거의 없다시피 했기에 선택권이 없었다. 유튜브로 프리랜서 관련 영상들을 보다가 크몽으로 시작해서 많지는 않지만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전문가 등록을 진행해보았다. 이때가 9월 17일 정도이니까 아직 한 달이 안되었다.

 

 

일단 생각보다 전문가이 등록부터 쉽지가 않았다. 일단 제일 먼저 반려되었던 것이 사업자등록이 없는 개인 프리랜서 같은 경우 프로필 사진에 자신이 만든 브랜드 로고를 넣을 수 없다는 것 과 내가 판매하려는 서비스의 금액이나 제작 프로세스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등록 자체가 안된다. 1-2차례 반려당하고 시도한 끝에 9월 20일 정도에 판매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는 꾸준히 정리해 놔야 된다. 다행히 퇴사 전에 포트폴리오 정리와 지금까지 간간히 했던 작업물 정리를 조금 해두어서 판매 페이지를 꾸밀 수 있었다.

 

경쟁이 심한 카테고리

일단 내가 판매할 카테고리는 영상-> 3D 파트였다 현재 129개 서비스가 판매 중인데 페이지수가 30페이지 정도로 다른 디자인 분야보다 경쟁률이 조금 덜한 듯하다. 유튜브에서 말하길 30~40페이지 가 넘어가는 카테고리에서 경쟁은 가격이라고 했다. 일단 가격을 최대한 저렴하게 시작하고 리뷰와 별점이 많이 달리면 앞쪽 페이지로 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인지 영상 3D 분야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디자인 분야 1060개 서비스 어마어마 수의 서비스이다. 나도 물론 로고나 브랜딩 디자인을 할 순 있지만 저렇게 경쟁이 심하면 살아남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다. 129개인 3D 영상 분야는 다시 봐도 참 다행이다.

크몽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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