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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들14

덮밥집 로고 디자인 만드는과정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가 현재 요식업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 이번에 자기 회사에서 덮밥집 배달전문업체를 만들게 돼서 로고를 의뢰했다. 상호 명칭은 "덮밥 살롱"이라는 브랜드를 만든다고 하여 일단 로고를 대충 스케치한걸 나에게 보내주었다. 아래 스케치 이미지를 토대로 애플 로고 형태를 따서 고기 모양으로 디자인을 해서 보냈다. 사실 덮밥 살롱은 고기덮밥 전문점이었다. 몰랐었네... 조금 정리도 해보고 형태도 살짝 변형해보고 컬러도 바꿔보고 이것저것 하던 중 연락이 왔다. 회사를 해보니 고기 모양보다 글자 위주나 밥그릇 형태로 다르게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었다. 이렇게 디자인을 해주었는데 밥그릇에 숟가락 포크 모양과 영문 타이포도 넣어줘서 잘 마무리했었다. 그리고 잘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렇게 며칠.. 2022. 9. 26.
판매까지 해본 NFT 만들어팔기 8번째 "H"스펠링 NFT 2번째 제작기이다. 첫 번째를 제작한 후 두 번째 제작은 조금 순조로웠다. 기존에 내가 제작해왔던 방식인 NFT를 전목시키는 작업이기도 하고 3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제작에 들어갔다. 기존에 제작한 것 중에 눈이 먼저 가는 걸로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위 영상을 토대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캐릭터 자체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배경이나 H 스펠링에 어울리게 넣는게 관건이었다. 위작품은 따로 표현하고자 하는 설명 같은 건 없는 상태여서 고민을 조금 했었던 것 같다. 일단 만들자는 생각이 더 강했기 때문에 바로 제작에 들어갔다. 컬러와 캐릭터들을 조금 복사하고 배경같은경우 기존에 NFT와 같은 패턴으로 넣어줬다. H 스펠링의 색깔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울리는 컬러로 조합했다. 작.. 2022. 9. 24.
판매까지 해본 NFT 만들기 7번째 개인 NFT도 간간이 올리긴 했지만 일이 바쁘니까 조금씩 손을 놓게 되었는데 같이 활동하던 친구가 NFT 작가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걸 보고 살짝 자극받기도 해서 알아보던 중 리드미컬 스펠링 티켓이 R 티켓에서 H로 넘어갔다는 걸 알게 됐다. 리드미컬 R티켓 NFT가 1000개 가까이되면 더 이상 NFT 등록이 안되고 다음 스펠링으로 넘어간다. RHYTHMICAL 이니까 "R"스펠링 다음은 "H"이다. 다행히도 R티켓 4개 정도 발행해서 완판 되서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 "H"스펠링 티켓을 제작해보기로 했다. 위 그림처럼 저 H 를 가지고 주제에 상관없이 이미지 or영상 이면 만들 수 있다. 작가수가 많아진 관계로 만들 수 있는 개수가 한정되어있었다. 나는 다행히도 초반에 활동을 조금 해서 채팅 레벨.. 2022. 9. 23.
판매까지 해본 NFT 만들기 6번째 1-2월까지 리드미컬 활동을 계속하다가 한동안 일이 좀 겹쳐 있어서 뜸하게 활동을 했다. 그러다 오픈 카톡방에 공지가 하나 올라왔다. 리드미컬 NFT는 종종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NFT 제작해서 민팅(판매 등록)을하는 이벤트가 있다. 이번 이벤트 주제는"봄"이었다. 1-2월 정도 되니까 봄을 주제로 NFT를 제작해서 등록하라는 공지였다. 정확한 날짜가 기억나진 않지만 1월 말 즈음이었던 것 같다 3-4주 정도의 시간을 주었는데 그사이에 만들어서 등록하면 되는 이벤트라 부랴부랴 만들기로 했다. 일단 개인 NFT의 느낌을 이번 이벤트에 녹이고 싶어서 스케치를 시작했다. 아이패드로 대충 이런 느낌으로 끄적끄적 였다. 물론 레퍼런스(참고) 이미지들을 조금 찾아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꽃에 매달..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