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그래픽을 배우던 당시 처음 배웠던 디자인 기초이론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영상제작을 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를 배워야 하겠지만 가장 기초인 디자인부터 공부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에도 디자인에 대해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영상학원을 다녔었다. 실제로 학원이나 아카데미에 가게 되면 처음 배우는 것이 디자인기초이다.
디자인의 요소(Line, Shape, Value, Texture)
디자인요소로는 크게 4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Line, Shape, Value, Texture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선에 대해 알아보겠다. Line(선)이라고 하는 것은 움직이는 점이다. 선은 움직임을 암시하고 시선은 그 길을 따라간다. 선은 직선, 곡선, 점선 및 두께가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
Shape(형태)은 여러 개의 선으로 모양을 만들어준다. 형태는 우리가 물체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물리적인 세계나 아이디어와 개념을 나타내는 모양을 말한다.
Value는 단순하게 빛과 어둠에 대한 예술적 용어이다. 디지털에서는 휘도 또는 밝기라는 용어로 사용하며 어떤 것이 얼마나 밝고 얼마나 어두운지 그 값을 나타낸다.
Texture(질감)은 물체의 품질을 나타낸다. 질감은 우리의 촉각을 시각화 함으로써 표면을 인식시켜 준다. 질감은 디자이너가 보는 이에게 시각적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표현하는 디자인 방식이다.
디자인의 원리(균형, 대비(강조), 반복, 리듬(율동), 통일, 변화
균형
균형은 수평 또는 수직인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하여 그 양쪽이 중량이나 힘 등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상태 부피, 중량 등 물리적인 구조와 색채에서 시각정인 안정감을 이루는 것이다.
대칭
수직 또는 수평적인 축에 의해 같은 중량감으로 배분된 것으로 질서와 안정적, 통일감을 준다.
비대칭
대칭이 아닌 상태지만 비중이 안정되어 있는 것으로 자유로움, 개성적, 활동감을 준다.
비례
부분과 부분 또는 부분과 전체와의 수량적 관계이다. 비례는 요소들의 분포, 면적, 길이 등의 대비 관계를 말한다.
Unity & Variety
통일
화면 안에서 일정한 형식과 질서를 갖는 것으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에 통일성을 주어 하나로 묶어주는 원리이다. 근 적, 반복, 연속 등이 이에 속한다.
변화
화면 안에서 구성 요소들을 서로 다르게 구성하는 것으로 통일에서 오는 지루함을 없애주는 원리이다. 변화는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어 디자인에 흥미와 재미를 부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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