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이펙트 에서 3D만들기(9번째)

저번까지 오브젝트 맵핑과 그림자 바닥 반사까지 알아보았다. 이제 마지막 튜토리얼이다. 엘리먼트 3D 플러그인은 간단하게 3D를 애프터 이펙트에서 만들 수 있고 내가 글로 기록했듯 몇 가지 개념만 잘 알고 있어도 누구나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제 배워볼 부분은 개인적으로 3D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3D 때깔 이 안나지?라고 생각했던 분들은 Environment 이 부분을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다.

Environment 설정법

Environment는 환경이라는 뜻인데 3D 에선 없어선 안될 부분이다. 만약 우리가 사진을 찍는다고 가정해보자 그 찍는 대상이나 인물이 밝은 낮시간에 찍히는지 어두운 밤에 찍히는지에 따라 분위기라는 것이 달라지는 걸 알 수 있다. 바로 이 부분이 3D에서 Environment를 이용해서 이 3D 오브젝트가 지금 어느 공간에 있는지 간단하게 낮인지 밤인지 그 공간을 설정해준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Environment에 컬러풀한 이미지를 넣을 경우 좌측 프리뷰 창을 보면 컬러풀한 이미지 공간 안에 있는 3D 오브젝트 가 연출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3D물체에 반사 값이나 위치에 따라 분위기는 살짝 달라지긴 하지만 Environment 부분에 자신의 작업에 있는  3D 오브젝트가 어디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걸 선택해주고 그에 맞는 공간 이미지나 HDRI 환경 맵핑을 넣어줌으로써 3D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1번째부터 9번째까지 내가 회사에 있을 때 정리해둔 PDF를 통해 모두 설명해 보았다. 혹시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문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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