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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 튜토리얼

3D 프로그램 C4D(Cinema4D) 꽃 잎 만들기 (octane)

by VDO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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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하고 있는 프로젝트 일이 꽃과 관련된 작업이라 작업 중 알아낸 팁을 알려주려고 글을 남긴다. 꽃잎은 물론 모델링으로 쉽게 만들 수 있겠지만 지금 알려주려는 내용은 모델링까지 하는 그런 방식은 아니다. 나도 처음엔 모델링을 하려고 하다가 찾아낸 방법이다. Texture를 찾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메터리얼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텍스쳐를 보면서 "이 텍스쳐는 어떻게 쓰라고 이렇게 다 UV를 펴놨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먼저 c4d에서 플랜을 하나 만들고 저위 메터리얼을 적용시켜준다. 적용시킨 플랜은 세그먼트를 각각 적당히 50씩 나눠준후 에디 터블을 해준다.

에디터블

에디 터블 한 플랜을 폴리곤 모드로 사용할 이미지 부분을 선택해준다.

폴리곤 선택

선택한 폴리곤을 우클릭하고 Split 해주면 꽃잎 하나만 떨어져 나오는데 이 꽃잎을 사용하면 된다. 별거 아니지만 저런 메터리얼을 사용하는 방법이 이런 거구나 하고 신기했었다. 물론 메터리얼에 opacity 맵을 적용시켜야 알파로 빠지게 된다.

Opacity 메터리얼 연결

이렇게 연결하면 따로 떨어뜨린 잎 하나가 완성된다. Bend를 이용해서 평평한 잎을 조금만 구부려 줘도 꽃잎 한 장이 완성되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여러 가지 꽃잎을 뜯어 내서 사용하면 쉽게 꽃잎 모델링 없이 맵핑과 꽃잎을 만들 수 있다.

작업중인 꽃

잎을 하나하나 붙이면 이런 것도 가능할 듯하다. 물론 저 위 영상에 쓰인 꽃은 모델링하였다. 꽃잎이 많이 날리는 파티클로 사용해도 되는 방법이니 위 방법을 이용해서 꽃잎을 쉽게 만들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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