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몬스터랩 A2사이즈 포스터 구입후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티키몬스터 캐릭터회사에서 포스터구입을 해보았다. 몇 해 전에도 A2사이즈 포스터를 구매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그때 샀던 포스터는 모두 품절되어 있었고 새로 출시한 포스터가 판매 중이었다. 그래서 이사한 집 인테리어용으로 A2사이즈 액자와 포스터를 주문했다.

스티키몬스터랩-홈페이지

아직도 인기가 있는지 이전에 출시했던 것들이 모두 품절이었다. 액자가 먼저 배송되었고 STICKY JACKSON 포스터는 예전 버전이라 이제 구할 수 없는 포스터이다. 예전엔 3종을 묶음으로 판매를 했었는데 이번에 주문하려고 보니 개별판매로 각 7,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고 종류는 모두 3가지 한 번에 주문해 보았다.

스티키몬스터-A2사이즈 액자

A2사이즈 액자 같은 경우 네이버에서 쉽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 좌측에 검은색 프레임액자는 우드소재라 살짝 비싸게 샀던 것 같다. 이번에 구입한 액자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가볍지만 포스터 갈아 끼우기가 너무 번거롭게 되어있었다. 액자를 구입하려는 분은 꼭 우드로 구입하길 추천한다. 우드프레임 같은 경우 포스터 갈아 끼우기가 간편하게 되어있다.

스티키몬스터-포스터-박스

배송이 왔을 때 놀란 것이 예전엔 원통형 포장으로 왔었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컸다. 열어보니 개별로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서 신경을 많이 써서 포장한 게 눈에 띄었다. 포장박스 윗부분엔 포스터 일러스트가 각각 붙어져 있다. 우측하단엔 정품스티커인 것 같은데 굉장히 고급스럽다고 느꼈다.

스티키몬스터-3종류-일러스트

이번에 이사한 집이 조금 넓은 평수라 벽이 너무 커서 비어보이는 느낌을 받아서 액자를 몇 개 걸어놓으려고 구입한 것들이다. 인테리어가 벽지나 장판 가구등도 중요하지만 액자로 인테리어 느낌내기가 참 좋은 아이템 같다.

스티키몬스터-hug

일러스트가 색이 강해서 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벽에 포인트가 되어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신혼부부는 아니지만 껴안고 있는 둘이 너무 귀여워서 거실 소파에서 앉으면 바로 볼 수 있는 자리에 걸어두었다. 스티키몬스터를 처음 접한 건 VIMEO에서 3D애니메이션영상이었는데 그때부터 캐릭터를 좋아했던 것 같다. 

스티키몬스터-WALK

다른 하나는 아파트 통로 쪽 벽에 걸어두었는데 흰색 바탕에 다양한 몬스터들이 걸어가는 일러스트이다. 기존에 봤었던 스티키몬스터들도 있고 처음 보는 것도 있어서 신선 했다. 스티키몬스터랩의 캐릭터들은 참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으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드는 것 같다.

STICKY MONSTER LAB

포스터 우측하단엔 직인처럼 회사로고가 쓰여있어 유명작가 작품처럼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집 꾸미기 좋은 A2사이즈 포스터인 것 같다. 요즘엔 관광지 팬시점 같은 곳에 가도 A2사이즈 포스터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종종 관광지에 방문하게 되면 꼭 A2사이즈 포스터구입하는데 A2사이즈 액자는 참 활용도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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