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제품 새우깡 후속 먹태깡 청양 마요 맛 편의점 구입 후기

우연히 담배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과자코너를 기웃기웃 거리며 먹태깡을 찾던 중 편의점 직원분이 뭐 찾느냐고 물었다. 농심에서 새로 나온 "먹태깡"을 찾는다고 하자 직원분이 안 그래도 오늘 발주(주문)를 넣었으니 내일 저녁에 오면 있을 거라고 해서 바로 다음날 저녁 5 봉지를 구입했다.

농심 먹태깡 청양마요맛

먹태깡 5 봉지를 구입 후 같이 일하는 동생들 나눠주고 2 봉지만 집으로 가져왔다. 평소에 먹태를 좋아해서 정말 기대되고 궁금했다. 편의점에서 구입했는데 구입가격은 봉지당 1,700원 일반 대형마트에선 1,360원에 살 수 있다. 편의점 가격이 조금 비싸다. 일반 새우깡 보다 봉지크기가 작아 보였다. 5 봉지 구입 8,500원 지출하였다. 

농심 새우깡 먹태깡

새우깡과 비교해 보니 먹태깡이 아주 조금 작다. 봉지를 뜯어보니 과자 스틱 크기는 대략 포스틱 만한 크기였다. 일반 새우깡보다 과자크기가 크다. 포장을 뜯고 과자를 본 첫 느낌이 과자 겉이 반짝 반짝이는 게 기름기가 약간 있는 것 같아 보였다. 간식으로 먹기보단 맥주안주엔 좋을 듯하다.

먹태깡-청양마요맛

맛은 봉지 뒷면에 표기되었듯이 바삭은 하다. 하지만 알싸하진 않고 달달한 맛이 강했다. 과자에 김가루처럼 붙어있는 게 청양고추 같은데 그렇게 알싸한 맛은 아니었다. 기대를 너무 했는지 "우와!!!" 할만한 맛까진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먹태맛이 좀 강해도 좋을 것 같고 청양마요소스를 따로 넣어서 찍어먹게 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새로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구하기가 조금 힘들다고 들었는데 각 편의점 앱을 통해서 지점검색하고 먹태깡재고 확인 후 방문하면 쉽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한번 사간 사람이 또사갈 정도의 놀라운 맛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지나면 물량이 많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