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커뮤니티인 리드미컬 NFT클럽의 작가로 등록하고 NFT를 만들면서 점차 알게 되는 게 많아졌다. 코인 관련된 것과 메타 지갑 해킹 예방법 이라던가 NFT를 판매한 코인을 원화로 바꾸는 과정 같은 것에 대해 정보를 많이 얻었던 것 같다. 이후에 리드미컬 작가용 NFT를 추가로 제작하기로 하고 몇 가지 더 민팅(판매 등록)을 진행하기로 했다. 물론 원래 하던 내 개인 NFT도 같이 진행하고 있긴 했다. 개인 NFT의 경우 아래 그림처럼 개수와 앞으로 만들 것 을 정리해가면서 진행하고 트위터에 홍보하는 식으로 계획했었다.
하나하나 제작한 갯수가 늘어나고 40개 정도 되었을 때 홍보를 하던 중 가상 NFT 전시공간을 만들 수 있는 해외 사이트를 하나 발견하고 바로 적용해 보기로 하고 아래 있는 Oncyber로 들어가서 NFT를 하나하나 등록해보았다. 공간을 점점 내 작품으로 꾸며놓으니 뭔가 성취감도 있고 재미있었다. 꼭 NFT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사진이나 추억으로 채워 공간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사용법도 간단해서 어렵지 않게 만들었던 것 같다.
홍보용으로 메타공간에 나의 NFT 전시할 수 있는 가상미술관 같은걸 만들어서 홍보하기도 했다. 물론 Oncyber는 무료이고
메타 마스크와 연동이 되어 오픈 씨에 있는 자신의 NFT를 전시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코로나 심해지면서 이런 가상 메타 공간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올 때였다. 메타버스 가 지금까지도 유행? 이긴 하지만 저 사이버 공간에 내 NFT 작품을 전시하는 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리드미컬 작가로 활동하면서 몇 개 NFT를 더 만들어서 민팅(판매 등록)하였다.
리드미컬 NFT클럽에 민팅(판매 등록) 한 작품은 총 4개였다. 1번째는 움직이지 않는 일러스트 한 개와 움직이는 영상 3개 를 민팅(판매 등록)을 했다.
다행히도 리드미컬 NFT 클럽에서 발행한 나의 NFT들은 너무 감사하게도 4개 모두 판매가 이루어졌다. 리드미컬 NFT클럽 내엔 홀더(구매자)분들도 계셔서 클럽 내 작가님들의 작품을 구매도해주시고 응원도 하고 팬도 되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많이 계신다. 작품 4개를 판매하여 메타 지갑에 이더리움이 조금 들어왔다. 저번처럼 해킹들 당할까 봐 안전한 곳으로 옮겨놓았다. 처음은 아니지만 NFT판매로 처음 수입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대략 한화로 하면 3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다. 지금은 코인 가격이 하락해서 좀 낮아졌겠지만 그래도 내 작품을 누군가가 구매하시고 좋아해 주시는걸 처음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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